개미 가져다 키우면 개미집을 만드나요? 5학년 숲 탐사 수업 중 개미를 한 마리 꼭 가져가고 싶다는 학생의 질문.A.평소 우리가 쉽게 만나는 개미들은 대부분 일개미입니다. 번식을 위해서라면 여왕개미가 꼭 필요한데, 여왕개미는 개미굴 속에 있어서 채집이 어려워요. 5월 중순과 9월 사이에 개미들의 결혼비행이 있는데, 결혼비행 이후 날개가 떨어지고 배가 통통한 여왕개미를 채집해 키워야 학생이 기대하는 개미집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Story/궁금해요, 선생님 2026.05.14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물가 상승…….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런 변화가 과연 우연일까요? 아니에요. 이 모든 게 다 기후 위기 때문이에요.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제는 ‘기후 파국’, ‘기후 비상사태’, ‘기후 재앙’이라는 말까지 쓰지요.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는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두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서윤이와 민준이는 초등학교 때 기후 변화저자이지유, 배성호출판푸른숲주니어출판일2025.06.30안녕하세요, 노모어입니다.오늘은 6월 30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을 가져왔어요. 입니다. 이지유 과학 논픽션 작가님과 배성호 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Diary/환경도서 Review 2025.07.10
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초등학교 교사이자 환경교육연구회 ‘한그루’의 대표인 홍세영 작가가 교실 속 환경 운동가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놀이, 토론, 발표 등의 활동이 생생한 동화로 재탄생했습니다. 환경에 진심인 ‘홍쌤’이 방학 동안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 캠프에 참여한 여섯 아이들은 사라지는 벌의 입장이 되어 보기도 하고, 현장 학습을 통해 생태계와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하면서 지구가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몰랐던 지구의 모습은 무엇인지저자홍세영출판데이스타출판일2025.04.30교실 속 환경운동가 홍세영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환경 교육 동화입니다. 제목 . 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않나요? 평소 플라스틱 일회용기에 담겨 오는 .. Diary/환경도서 Review 2025.06.20
이명애 작가님의 <플라스틱 섬>이 새롭게 출간했어요. 플라스틱 섬2014년에 첫 출간되어 BIB(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 황금패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의 『플라스틱 섬』이 사계절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명애 작가가 그림책 작가로서 첫 발을 뗀 첫 그림책이자, 프랑스ㆍ일본ㆍ중국ㆍ대만ㆍ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소개된 수작입니다. 작가는 이번 재출간을 준비하면서, 더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오리지널 원화 외에 덧대어진 표현들은 모두 거두어들였습니다. 십여 년이 지나는 동안저자이명애출판사계절출판일2025.03.04플라스틱, 자원순환과 관련한 대표적인 환경 그림책으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책이 있습니다. 저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이야기할 때, 플라스틱을 소재로 새활용 활동을 할 때 자주 읽어주던 책.. Diary/환경도서 Review 2025.04.14
굽은 빨대 다섯 개로 별 만들기 안녕하세요, 노:모어입니다. 쓸킷 유투브에서는 버려지는 자원들로 만들 수 있는 '소소한 업사이클' 콘텐츠를 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수업에서 했던 내용, 평소 아이디어 등을 동영상으로 편집해 알리고자 하는데요. 아직 적은 수지만 꾸준히 올릴 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이번에 올린 동영상은 '굽은 빨대 5개로 별 만드는 방법'입니다. 두유, 우유에 붙어있는 'ㄱ' 모양의 굽은 빨대 있잖아요? 5개를 이어서 한 붓 그리기처럼 빨대를 배치하면 별이 완성돼요. 이 아이디어는 과거에 제가 플라스틱 어택 캠페인에 참여했을 때 장식품으로 만든 것에서 차용했는데요. 조금 더 쉽고 업데이트 된 버전으로 공유하니 참고 바라요.https://nomoreplastic.tistory.com/59 지구를 위한 빨대와의 .. Diary/쓸킷 매니저 노:모어 2025.01.06
시장에서 버려지는 것들의 쓸모를 찾는 <예술보부상> 지난 해 11월, 평소 팔로잉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중 하나인 '예술보부상'에서 그동안 작업한 리사이클링 굿즈 체험단을 모집했어요. 본래 업사이클, 리사이클 활동에 관심이 많기에 저도 신청했고, 운이 좋게 체험단에 선정됐습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예술보부상 굿즈가 도착했어요. 포장의 테이프부터 뭔가 키치한 느낌~ 상자를 열었더니 그 동안의 활동을 차곡차곡 꼼꼼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버려진 유리를 활용한 티코스터도 있었구요. 전시 팜플렛을 활용한 멋진 책갈피와, 예술보부상 느낌을 담은 에코백, 재생종이 화분에 담은 스칸디나비아모스도 있었죠. 그 중 인상 깊었던 실험은 버려지는 포장용 이면지를 떡메모지를 만들고 손잡이 종이가방을 겉표지로 만들어 실용성도 추구한 굿즈였어요. 무의 상태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 .. Diary 2025.01.03
제로웨이스트 구강용품 '더피커 실크치실' 여러분들은 치실을 사용하시나요? 치과 의사선생님의 단골 멘트 "꼭 치실 사용하세요!".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인데요. 시중에서 파는 치실은 대부분 플라스틱 소재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치실은 대부분 나일론 소재입니다. 얇고 부드러우며 두께를 조절할 수 있고 쉽게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제로웨이스트 욕실을 꿈꾸며, 칫솔 다음으로 제가 바꾸었던 것이 치실이었습니다. 5년 전 자주 들렀던 제로웨이스트 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것이 더피커의 실크치실이었어요. 작은 유리병에 번데기처럼 돌돌말린 치실이 고급스럽게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제로웨이스트 치실을 적응하는 데 좀 시일이 걸렸어요. 제로웨이스트 치실의 핵심은 자연에서 온 소재로 일회용이지만 썩기.. Diary/쇼핑 Review 2025.01.02
종량제 봉투를 샀더니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가 같이 들어있어요. 2025년 새해입니다. 일상이 사라진 요즘이지만,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전 올해 “많이 공부하고 기록하자”를 방향으로 잡았답니다. 제가 경험하고 접하고 공부한 환경과 관련한 내용을 블로그에 많이 기록하고자 해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첫 블로그랍니다.지난 12월 22일, 어느 때처럼 가까운 편의점에서 종량제 보투 20L 한 묶음을 샀어요. 훼손 방지 스티커를 자르고 폈더니, 아래와 같이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와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송파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시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해요. 2022년 서울시 폐비닐 발생량은 하루 730톤인데, 이 중 328톤(45%)은 빈리배출돼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고, 402톤(55%)은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 News/우리나라 소식 2025.01.01
지구 리크레용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었어요. 겨울을 앞두고, 쓸킷 매니저들이 꼭 한번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모아온 색연필들 양이 꽤 많아져, 꼭 둥근 지구 모양 리크레용을 만들어 쓸모를 찾아보자고. 이런 아이디어야 처음 지구 리크레용 키트를 기획할 때부터 있었지만, 많은 양을 작업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마음가짐과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이제서야 시도합니다.지구를 생각해 보길 바라는 마음지구 리크레용은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지구를 생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자 만들었습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가 달에 착륙해 보낸 지구의 사진은 환상적인 푸른 빛이었다고 해요. 지구가 마치 파란대리석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블루마블( Blue Marble)은 오랫동안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 각인된 지구의 모습이 됩니다. 반면 기후위기 문.. Diary/쓸킷 매니저 노:모어 2024.11.26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저는 책을 깨끗이 읽는 편입니다. 책을 구기거나 접는 걸 매우 싫어합니다. 밑줄 긋는 대신 ‘북적북적’ 앱에 메모를 해놓습니다. 예외가 있는데 교과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과서는 여러번 읽고 밑줄 긋고 메모합니다. 이 책은 제게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처음 이 책이 발간된다는 걸 인스타그램에서 보자마자, 그 즉시 주문해 샀습니다. 현직 교사가 쓴 환경교육학 책이라는 점이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저는 학교 환경교육은 교사가 할 때 가장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마인드가 있는 선생님은 긴 학교 생활동안 몸에 베인 실천을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노출합니다. 교실에는 분리배출함이 놓여있고, 일회용 사용을 지양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교구나 학용품도 환경적인 측면을 한 번 더 고민합.. Diary/환경도서 Review 2024.11.21